쏘카(SOCAR)는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는 전국 5천여 개의 쏘카존에서 2만 3천 대의 차량을 운영하는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국내 운전면허 보유자 4명 중 1명이 가입할 정도로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입니다.
모빌리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개인의 이동 방식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쏘카와 같은 카쉐어링 서비스는 차량 렌트와 차량 공유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이동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차량 소유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환경적 책임이 강조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은 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쏘카는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카쉐어링뿐만 아니라 전기자전거, 숙박 예약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쏘카가 제공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소개하며, 차량 렌트와 차량 공유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쏘카란
쏘카는 2011년 제주도에서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카쉐어링 서비스로, 현재 전국에 5천여 개의 쏘카존에서 2만 3천 대 이상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여건만 허락한다면 쏘카존에 있는 공유차량을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한 시간과 거리만큼 전국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쏘카는 자가용 대체, 주차 문제 해결, 탄소 배출 감소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개요
2011년 제주도에서 차량 100대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다음은 쏘카의 주요 여정을 연도별 정리입니다.
- 2011년: 제주도에서 카셰어링 서비스 론칭
- 2012년: 서울시 공식 카셰어링 나눔 카 사업자 선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출시
- 2013년~2014년: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등 진출, 서비스 운영 차량 5천 대 돌파
- 2015년~2017년: 누적 가입 300만 명 돌파, 전국 54개 도시 진출,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부름' 출시
- 2018년: 서비스 운영 차량 1만 대 돌파, 플랫폼 서비스 기업 VCNC 인수
- 2019년: 국내 모빌리티 기업 최초 유니콘 등극, 누적 가입 600만 명 돌파
- 2020년: 쏘카존 편도 서비스 출시, '쏘카-KTX 묶음 예약' 출시
- 2021년: 쏘카 앱 다운로드 1천만 건 돌파,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나인투원 인수
- 2022년: 온라인 주차 플랫폼 기업 모두 컴퍼니 인수,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 출시
- 2023년: 국내 최장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 시작, 코스피 상장
- 2024년: 월 단위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플랜' 리뉴얼 출시
2018년에는 국내 최초 차량 구독 멤버십 '쏘카 패스'를 출시했으며, 2020년에는 국내 최장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22년에는 온라인 주차 플랫폼 기업 모두 컴퍼니를 인수하고,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쏘카는 2020년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유니콘 기업이 되었으며, 2022년에는 국내 유니콘 최초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023년에는 카셰어링을 넘어 숙박 예약,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도약하며, 가입자 수 950만 명, 매출액 3,985억 원을 달성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여정을 통해 쏘카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넘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이동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
- 카셰어링: 전국 5,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23,000여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30분부터 10분 단위로 대여가 가능합니다.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쏘카 플랜: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원하는 기간만큼 차량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 쏘카 비즈니스: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로, 업무용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일레클: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로, 도심 내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쏘카 스테이: 차량뿐만 아니라 숙박 예약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로, 여행 및 출장객에게 인기가 높은데, 쏘카존이 위치한 숙소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차량 렌트 vs 차량공유: 어떤 차이가 있을까?
차량 렌트는 사용자가 렌터카 회사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차량을 대여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단위로 계약이 이루어지며 대체로 차량 출고와 입고를 직접 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이나 출장과 같은 특정한 목적을 가진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합니다.
렌트는 하루 혹은 그 이상의 기간 동안 필요할 때 이용하며, 보험료와 주행 거리 제한 등이 따를 수 있습니다. 렌트의 장점은 대체로 다양한 차량 선택이 가능하고 장기 대여에 적합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대여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용이 증가하고, 특정한 대여 장소와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차량 공유는 쏘카와 같은 카쉐어링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짧은 시간 동안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차량 공유는 필요한 시간만큼 대여할 수 있어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카쉐어링의 특징은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으로 차량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도심 곳곳에 설치된 쏘카존에서 간편하게 차량을 픽업하고 반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마다 이용할 수 있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특히 주차 공간 문제와 유지 비용을 고려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차이점 비교
구분 | 차량 렌트 | 차량 공유 |
대여 시간 | 보통 하루 단위 | 최소 시간 또는 분 단위 |
대여 방식 | 통상 렌트카 업체 방문 통한 입출고 | 통상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예약 후 지정 장소에서 입출고 |
비용 | 장기 대여 시 적합할 수 있음 | 단기 대여 시 경제적일 수 있음 |
사용 용도 | 여행, 출장 등 특정 목적 데체로 입출고 장소 동일 |
일상적인 이동, 단거리 사용, 경우에 따라 사용 후 다른 장소 반납 가능 |
주차 문제 | 렌트카 반납 후 주차 필요 | 주차 부담 감소 |
중요 사항
렌터카를 이용할 때 차량 결함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보통 렌터카 직원이 다른 차량으로 교체해 주거나 연결된 보험처리 직원이 현장 응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부 영세 렌터카 회사는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경우를 간헐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쏘카의 경우, 대부분 상주 직원이 아닌 용역이나 협력업체와 계약을 통해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객이 사고현장에서 다른 차량으로 가져 다 달라고 요청하기 전(근무시간 정해짐)에는 차량만 수거해 갈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홀로 남겨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사례 또한 간헐적으로 접하게 됩니다. 그 장소가 고속도로인 경우 정말 답답하게 됩니다. 행정기관에 민원을 넣어보더라도 영업에 필요한 등록 사항에 대한 여부만 살필 수 있다는 권한과 당사자간 계약관계에 개입이 어렵다는 입장을 접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고 현장에서 이용 업체 고객센터 사고 접수 시 다른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자신이 이동할 대비책을 미리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유차량 사회적 기여 및 비전제시 등
쏘카는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차량 소유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자가용 대체: 연간 16.5만 대에 이르는 자가용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자가용을 구매하지 않고도 필요한 때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차량 소유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 주차 공간 대체: 약 57.4만 평의 주차 공간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차난 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합니다.
-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연간 약 45.7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킵니다. 이는 대기 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보호에 기여합니다.
한편, 2024년 기준 쏘카는 다음과 같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가입자 수: 약 700만 명
- 이용자 연령: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운영 차량 대수: 약 2만 3천 대
- 쏘카존: 약 5천 개
- 운영 도시: 전국 115개 도시
- 이는 쏘카가 국내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서비스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하고 경제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전국 5,000여 개 쏘카존에서 23,000여 대 차량을 운영하며, 30분부터 10분 단위로 대여가 가능합니다.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카셰어링 외에도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쏘카 플랜', 법인 전용 '쏘카 비즈니스',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일레클', 숙박 예약 서비스 '쏘카 스테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2022년에는 국내 유니콘 최초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으며, 2023년에는 카셰어링을 넘어 종합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도약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쏘카는 2020년에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후, 2022년에는 코스피에 상장하며 국내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쏘카의 비전은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쏘카는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쏘카는 단순한 카쉐어링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미래 이동 수단을 선도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의 다양한 이동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비스를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습니다.
비전과 사회적 가치
쏘카는 단순한 차량 공유를 넘어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쏘카의 차량 공유 서비스는 연간 16만 대 이상의 자가용을 대체하고 있으며, 이는 주차 공간 약 57만 평을 절약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탄소 배출량을 연간 약 45만 톤 줄이며 친환경 모빌리티를 실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율주행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혁신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쏘카는 지속적인 혁신과 확장을 통해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국내 최장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카쉐어링을 넘어 숙박 예약, 공유 전기자전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쏘카의 목표는 사람들의 이동 방식을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만들며, 차량 소유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개인의 생활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입니다.
결론
쏘카는 차량 소유에 대한 부담 없이 필요한 순간에 차량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서비스이지만 장기간 여행이나 특정 차종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차량 렌트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서비스를 선택하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이동 방식을 선택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FAQs
쏘카는 무엇을 제공하나요? 쏘카는 카쉐어링, 전기자전거 공유, 숙박 예약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입니다.
차량 렌트와 차량공유의 차이점은? 차량 렌트는 장기 대여에 적합하며, 차량공유는 짧은 시간 동안 차량을 빌릴 수 있는 경제적인 서비스입니다.
쏘카는 어떻게 예약하나요? 쏘카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하고 10분 단위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쏘카는 친환경적인가요? 쏘카는 자가용 대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쏘카 플랜이란 무엇인가요? 쏘카 플랜은 월 단위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장기적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쏘카는 유니콘 기업인가요? 네, 쏘카는 2020년에 유니콘 기업이 되었으며, 2022년에는 코스피에 상장하였습니다.
참고자료 : 2024 기업소개서(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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